애플의 액세서리 에어태그(Air Tag) 기능은?

애플이 아이폰을 이용해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액세서리인 에어태그(Air Tag)를 공개했다. 

 

2021년 4월 애플 이벤트를 통해 소개된 새로운 애플의 액세서리며 가격은 1개 3만 9000원 4개팩이 12만 9000원 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액세서리인 에어태그(Air Tag)의 기능 무엇인지 알아보자

 

 

 

에어태그(Air Tag)란?

 

 

앞서 설명한 대로 에어태그는 지갑이나 열쇠 등 쉽게 분실할 수 있는 중요한 물품에 붙여 위치를 관리·추적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에어태그를 부착한 중요한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에어태그가 발산하는 블루투스 신호를 통해 아이폰으로 에어태그의 위치를 추적해 분실물을 찾을 수 있다.

 

 

어떻게 활용할까?

 

에어태그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기나 물건에 에어태그 달아두어야 한다. 달아두면 휴대폰의 GPS 기능을 이용하여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블루투스 신호가 미치는 범위 내(약100m)에서 가능하며, 에어태그에 내장된 스피커의 소리를 통해 찾거나 아이폰의 '정밀탐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가 물건을 찾아 움직일 경우, 아이폰의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등을 이용해 분실물까지의 거리와 방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화면에 표시 한다.

 

 

분실할때는?

정밀탐색 기능은 아이폰 11과 12만 지원

 

 

만약 블루투스 허용범위인 100m이상에 있거나 분실된 경우 다른 애플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에어태그 역시 분실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분실물 근방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애플 기기들이 자신의 에어태그의 신호를 포착해 내 아이폰의 ‘나의 찾기’ 애플리케이션(앱)에 분실물의 위치를 전송하는 구조다.

 

 

전 세계 10억여대에 달하는 애플 기기들이 내는 신호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물건을 찾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아이폰이 분실물에 매달린 에어태그가 내는 신호를 포착하면 나의 찾기 앱의 지도에 그 위치가 표시되는 방식(정밀탐색)인데 이 기능은 아이폰11과 아이폰12 등 최신 아이폰에서만 작동된다. 

 

실 모드 상태의 에어태그를 발견한 사람은 해당 에어태그에 자신의 NFC 지원 스마트폰을 탭해 당신의 연락처를 받아볼 수 있다. 전송되는 데이터는 모두 익명처리돼 사생활 침해 우려는 없다고 한다. 

 

 

 

 

 

 

 

1년 배터리

무료 각인 서비스

 

에어태그의 배터리는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배터리 교체 시기가 오면 아이폰이 알려준다.

 

방수는 생활방수 정도며 구매 시 이니셜이나 이모티콘의 무료 각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자신만의 에어태그를 만들 수 있다.

 

 

에어태그 배터리 교체(출처: 아론황)

 

 

안드로이드폰으로 사용 가능할까? 

 

삼성의 갤럭시폰등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환경을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 기기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다. 갤럭시의 경우 동일한 성능과 기능을 가진 스마트태그(SmartTag)가 있다. 

 

 

 

삼성 스마트태그(Smart Tag) 시리즈와 애플 에어태그(AirTag) 비교

삼성전자가 2021년 1월에 공개한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 태그이다.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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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와의 콜라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으로 제작된 에어태그 제품도 판매가 된다.

 

총 3개의 제품으로 AirTag Hermès 키링, AirTag Hermès 백참, AirTag Hermès 러기지택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42만 9000원, 36만 9000원, 53만 9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색상도 갈색 이외에 다른 색상도 구비되어 있다. 가격이 10배 이상 비싸지만 에르메스라는 명품 브랜드의 이름만으로도 그 값어치는 하리라 생각된다. 

 

에르메스 에어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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