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태그(Smart Tag) 시리즈와 애플 에어태그(AirTag) 비교

삼성전자 2021년 1월에 공개한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 태그이다.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이다. 애플에서 최근 공개한 에어태그(AirTag)와 비슷한 성능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삼성 스마트태그 : 20,900원

삼성 스마트태그+ : 35,200원

 

애플 에어태그 : 39,000원

애플 에어태그 4팩 : 12,9000원

 

 

 

 

 

스마트태그 기능은?

120m 이내의 물건은 실시간 파악

 

전자제품 및 애완동물, 혹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열쇠, 가방, 무선 이어폰, 자전거 등)에 부착하여 연결된 갤럭시 기기(폰, 태블릿, PC)에서 위치 찾기 기능을 누르면 스마트태그에 내장된 스피커에서 벨이 울리거나 GPS 기능을 이용해 지도로 확인하여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대로 스마트태그에 내장된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을 찾을 수 있다. 블루투스 신호를 기반으로 하기에 신호 허용 범위인 120m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만약 블루투스 최대 통신거리인 120M 이상 떨어지는 경우 마지막으로 블루투스가 연결된 위치를 휴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통해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한 대당 여러 개 등록도 가능하다.

 

 스마트태그 플러스(SmartTag+)의 출시

 

삼성전자는 기존 스마트태그(SmartTag)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SmartTag+)도 출시했다.

 

플러스 제품에는 UWB(초광대역) 기술이 추가 탑재돼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해당 물건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방향 등 이동 경로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외 기능은 기존의 스마트태그(SmartTag)와 같다. 

 

 

 

 

실시간으로 위치추적?

대략적인 위치파악(단, 주변에 갤럭시 기기가 있을 경우)

 

 

스마트 태그는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이 될까? 본인의 자녀나 반려동물에 달아 놓고 사용자가 원할 때에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답은 불가능하다.

 

블루투스 신호 범위인 120m 이내에서는 가능 하지만 이상을 벗어나면 힘들다.

 

하지만 120m 이상을 벗어나면 주변의 갤럭시 기기들로 인해 신호를 주고받기 때문에 연결이 끊어진 이후에도 SmartThings Find에서 오프라인 찾기를 켜 둔 다른 갤럭시가 스마트태그를 찾으면,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다. 스마트태그 주변에 갤럭시 기기의 사용자 많으면 추적이 한결 수월해진다. 이점은 애플의 에어태그(AirTag) 또한 마찬가지다.

 

 

 

 

 

 

배터리는?

스마트 태그의 무게는 13g, 스마트 태그+의 무게는 14g이다.배터리는 탈착식 CR2032를 이용한다.

 

상단에 구멍이 있어 열쇠고리나 가방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CR2032 규격의 교체 가능한 코인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00일 사용 가능하다. 위치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암호화해 스마트폰과 정보를 주고받는 강력한 보안 기능도 탑재했다.

 

 

 

 

 

애플 에어태그(AirTag)와 다른점은?

국내에서 제한적인 에어태그(AirTag)의 기능

애플의 에어태그(AirTag)와 디자인은 틀리지만 기능은 거의 유사하다. 다른 점이라면 애플의 에어태그(AirTag)는 ISO 기반의 애플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면 스마트태그(SmartTag)는 갤럭시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SmartThings 어플을 사용한다.

 

아쉽지만 제품의 디자인 회사의 선호도보다는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기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애플의 액세서리 에어태그(Air Tag) 기능은?

애플이 아이폰을 이용해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액세서리인 에어태그(Air Tag)를 공개했다. 2021년 4월 애플 이벤트를 통해 소개된 새로운 애플의 액세서리며 가격은 1개 3만 9000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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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신호를 벗어나면 동일하게 스마트태그(SmartTag)는 주변의 갤럭시 기기와 에어태그(AirTag)는 주변의 애플기기와 신호를 주고받아 분실물의 위치를 파악한다.

 

다만 에어태그는 국내에서 이용하기엔 제한이 많다. 에어태그의 정밀탐색 기능은 아이폰11과 12만 지원이 되고 후에 분실 시 지도를 사용하는 것에도 제약이 있어 온전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태그에 비해 아쉬움이 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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