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2' 양산.. 올해 하반기 M2 탑재 제품 출시 기대
- 제품 리뷰/IT 제품
- 2021. 4. 29.
M1의 성공과 M2 양산
애플의 프로세서 M1은 기존 인텔 기반의 프로세서에서 벗어나 애플이 직접 설계한 의 맞춤형 차세대 프로세서이다. M1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연산 뉴럴엔진, D램등의 여러 요소가 통합된 프로세서다.
작년 첫번째 자체 애플 칩셋 애플 실리콘 M1이 출시 이후에 놀라운 전성비를 보여주고 기존 인텔 칩셋의 성능을 뛰어넘으면서 호평이 이어졌다. M1칩은 8코어 CPU, 최대 8코어 GPU, 16코어 뉴럴엔진,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를 지니며 ARM기반으로 성능도 좋았지만 그에 따른 놀라운 발열수준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보여 주었다.
4월에는 온라인으로 치뤄진 애플 이벤트 행사를 통해 애플은 M1이 탑재된 24인치 아이맥(iMac)과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라인업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애플이 M1의 다음 버전인 M2 칩셋이 이번달 양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애플 생태계 구성
M2는 애플의 공급 업체 TSMC의 최신 5나노미터플러스(5NP)공정에서 생산되며 M2 출하는 빠르면 7월에 시작되어 올해 하반기에 판매 될 예정인 맥북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써 인텔의 영향에서 벗어나 애플이 자체 설계한 중앙처리장치로 대체하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지게했다. 이로써 애플이 자체 생산한 반도체를 매개로 맥북, 아이맥 등 맥 PC와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합한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1의 단점을 개선한 M2를 기대
M1은 애플의 첫번째 작품이니 만큼 몇 가지 단점도 있었는데 최대 2개의 썬더볼트만 지원한다는 점과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이 1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번 새롭게 출시된 M1이 탑재된 아이맥(iMac)에서도 2개의 썬더볼트 포트를 지원한다. 그리고 뛰어난 성능을 지녔지만 인텔의 고사양 제품의 성능에는 부족한 면모를 보였다. 그외에 아직 호환성 문제도 다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M2는 M1의 부족한 부분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M2를 탑재할 차세대 맥북프로에서는 SD카드리더와, HDMI포트, 맥세이프(MafSafe)가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이 꾸준히 있었지만 애플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다.
애플은 2020년에 인텔 칩셋에서 애플 실리콘으로 완전히 전환하는데 대략 2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루머에 따르면 향후 27인치 아이맥(iMac)과 2021년 2분기에 완전히 새로운 폼 팩터를 갖춘 새로운 14인치 및 16인치 맥북프로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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