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 / 12.9인치 (스펙 성능 비교)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가 2021년 4월 애플 이벤트를 통해 공개가 되었다. 이번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11인치와 12.9인치 있다. 두 모델의 차이점과 전작 대비 얼마나 바뀌었는지 알아보자.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와 12.9인치

 

 

 

 

 

가격은?

최소 100만원 ~ 최대 300만원

 

이번 애플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가격적으로 프로 5세대 11인치는 프로 4세대에 비해 오히려 미세하게 약간 내려갔고 12.9인치는 올라갔다.

 

최소 가격은 약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까지 다양하다. 화면 크기와 메모리 및 RAM 용량으로 급을 나누어 두 모델을 골고루 판매할 수 있을 것 같다. 

 

 

 

 

5G 지원

프로 4세대와 동일한 디자인

무게와 두께가 증가한 12.9인치 모델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Cellular 모델은 5G를 지원하며 4세대와 같은 디자인을 지녔다. 다만 12.9인치 모델 한정하여 두께가 5.9mm에서 6.4mm로 0.5mm 늘어났다.

 

무게도 12.9인치 모델만 약 40g 정도 늘어났는데 이는 12.9인치의 미니 LED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두께와 무게가 증가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11인치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12.9인치 모델은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11인치 모델과의 급을 나누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평소에는 600nit의 화면 밝기, 전체 화면 밝기에는 1000nit, 피크시에는 1600nit 까지 올라 매우 밝은 화면을 보여준다. 

 

 

 

 

 

 

밝은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애플은 디스플레이 뒷면 전체에 10,000개 이상의 자체 설계한 미니 LED를 배열했다.

 

또한 10,000개 이상의 미니 LED가 모여 2,500개 이상의 로컬 디밍 존을 구성하는데 콘텐츠에 따라 각 존의 밝기가 정밀하게 조정되고 1,000,000:1의 명암비를 선사한다.

 

이는 갤럭시탭 S7+에 탑재된 OLED 패널과 거의 동급이라 생각하면 된다.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성능

애플 M1칩 탑재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와 12,9인치 모두 애플에서 개발하여 자사 맥북에 탑재된 M1 칩셋을 탑재했다.

 

M1을 탑재함으로써 이번 프로 5세대는 성능면으로 보면 기존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제품들을 한세대 정도 앞지른다.

 

기존의 아이패드 AIR 4세대에 탑재된 A14 또한 태블릿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는데 M1의 성능은 이보다 우위에 있다. 전작 프로 모델과 비교하면 CPU는 최대 50%, GPU(그래픽)는 최대 40% 증가했다. 

 

 

 

맥북과 M1 칩셋

 

 

게다가 그동안 메모리 용량에 소극적이던 애플은 M1칩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1TB 용량부터는 16GB RAM이 탑재되었다.

 

비록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그걸 제외하면 제품의 성능을 좌우하는 AP와 RAM 그리고 최적화가 잘되어 있는 애플의 OS인 IOS를 더하면 이번 프로 5세대의 성능은 더할 나위가 없다. 

 

 

 

향상된 카메라 기능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11인치와 12.9인치 모두 동일한 카메라 스펙과 카메라 개수를 가진다.

 

전면 1200만 카메라는 전작 대비 넓은 화각에 해상도가 증가했고 스마트 HDR3를 지원하여 저조도 환경에서도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화상 및 온라인 회의가 많은 요즘 트렌드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후면에는 두 개의 카메라가 각각 광각 1200만(F1.8), 초광각 1000만(F2.4)의 화소를 가지며 LiDAR 센서를 탑재했다. 

 

 

 

 

기능적인 변화도 있다. 카메라에는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 기술은 카메라가 피사체를 추적하여 화면이 알아서 피사체를 추적하여 피사체를 가운데에 위치하게 해 주고 상황에 따라 시야각을 넓히고 화면을 자동으로 확대해 준다.

 

이는 삼성이 갤럭시 Z폴드 2를 통해 선보였던 자동 프레이밍과 상당히 유사하다.

 

하지만 애플은 더 나아가 센터 스테이지를 영상 촬영뿐 아니라 페이스타임이나 화상회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상된 데이터 전송 방식

4개의 스피커와 5개의 마이크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커넥터도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USB Type-C, Gen 2 방식에 대역폭이 10Gbs, 외부 해상도는 5K를 지원했었지만 이번 아이패드 5세대의 Thunderbolt(인텔이 개발한 데이터 전송 규격)는 기존 대비 4배 늘어난 40Gbps의 대역폭에 6K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기존 USB‑C 커넥터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고속 외장 스토리지, 디스플레이, Doc등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를 연결할 수 있다. 

 

 

 

 

애플펜슬 2세대

20W 전원 어댑터 기본지원

 

출시 전에서는 애플 팬슬3를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여전히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한다.

 

그 외 4개의 Dolby Atmos 쿼드 스피커와 5개의 마이크로 동영상 감상 및 화상회나 영상통화 등에 부족함에 없다.

 

참고로 USB-C 충전 케이블(1m)와 20W USB-C 전원 어댑터를 기본 제공한다. 

 

 

 

 

 

 

 

 

확바뀐 새로운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호환성 문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의 기타 많은 발전이 있다.

 

기존 신형 아이패드가 출시될 때의 변화에 비하면 가장 크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은 성능이다.

 

맥북 M1의 칩셋을 태블릿으로 이식하여 현존하는 태블릿 중 가장 압도적인 성능으로 타사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하지만그럼으로써 오는 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호환성이다. 아이패드의 OS는 기본적으로 애플 아이폰 기반의 IOS이기 때문에 MAC OS 기반의 M1 칩셋은 프레임워크나 소프트웨어 코드가 서로 달라서 IOS와 MAC OS는 완벽히 호환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기존에 잘쓰던 어플이 5세대 에서는 호환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에 바로 구매 하기 보다는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앱의 호환성을 확인한 후에 구매하기를 권한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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