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형 무선 이어폰 QCY T6! QCY T5 시리즈와 비교하면?
- 제품 리뷰/IT 제품
- 2020. 6. 24.
QCY 최초로 스포츠형 이어후크 블루투스 이어폰 모델인 T6의 음질과 스펙 그리고 장단점은 무엇일까? T5 시리즈와 비교하여 살펴보자
T5 시리즈와 T6는 뭐가 다를까?
가장 큰 차이점은 T6는 후크형으로 귀에 걸을 수 있다. 이런 형태의 디자인은 조깅이나 야외활동 등의 몸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을 할 시에 귀에서 잘 빠지지않게 도와준다. T5 시리즈가 일상용으로 쓰인다면 T6는 주로 운동등의 격렬한 활동을 할 시에 유용하게 쓸수 있다.
디자인 외에도 T5 시리즈와 차이가 있다. 후크형 디자인 덕분에 더 커진 충전 케이스와 유닛 뿐만 아니다. 유닛의 무게도 8g으로 더 증가 했다. 유닛의 배터리는 T5의 40mAh에서 T6는 60mAh로 50% 향상 되어 사용시간도 5시간으로 사용시간이 늘어났다. 대신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은 600mAh로 전작과 동일하여 충전 케이스를 포함한 사용시간은 대략 30시간 정도로 전작과 큰 차이는 없었다.
모션센스와 게임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QCY T6
또다른 큰 차이점은 모션센서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 T5S와 T5 Pro에서 지원 했었던 모션센서가 빠진것은 상당히 아쉽다. 이로 인해 이어폰을 빼도 음악이 멈추는 등의 동작이 되지 않는다. 모션센스와 함께 게임모드도 지원되지 않는다. 사용자들이 T6를 게임할때 쓰지 않을거란 생각이라도 했는지 게임모드가 빠졌다. 물론 모션센스 만큼 아쉽진 않다.
방수등급은 IPX4로 생활방수로 이슬비 정도는 맞을수 있다. 전용어플도 지원된다. T5를 제외한 T5S 이상 모델에서는 전용앱이 지원된다. 대신 한글화는 아직 많이 미흡한 편이다.
T5와 비교하여 음질은?
아쉬운 T6의 차음력
T6의 음질은 12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한 T5 시리즈 보다 풍부한 저음력과 해상력을 갖고 있다. 더 커진 드라이버로 인해 T5 시리즈보다 T6의 음질이 조금 이라도 더 좋아야 하지만 T6 차음력은 후크가 귀에 걸리는 디자인 때문에 귀에 꽉 맞게 들어가지 않아 좋지 못한편이다. 더 커진 드라이브로 인해 풍부하게 전달되야할 저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실사용시 T5 시리즈의 음질보다 못하다는 평이 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직접 들어보기 바란다.
통화품질은 보통 T5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살짝 못미치는 품질을 보여 주었고 노이즈가 많은 곳에서의 통화품질은 마이크가 아래쪽으로 나와있어 디자인상 유리한 T5 시리즈에 비해 부족한 면모를 보였다.
통화품질 테스트는 6:20분 부터 관련 유튜브를 시청
총평
QCY 최초의 스포츠형 무선 이어폰 T6는 2만원대 가격에 찾을수 있는 가성비 이어폰이다. 물론 T5와 비교하여 모션센스가 안되는 점은 상당히 아쉽지만 그럼에도 이 가격대에 찾아볼 수 없는 성능이다. 스포츠를 좋아 하거나 몸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을 한다면 T6를, 일상에서 편하게 쓴다면 T5S를 추천한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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