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최초의 하이브리드 삼성 갤럭시북 S 스펙과 장점은?
- 제품 리뷰/IT 제품
- 2020. 6. 18.
삼성전자는 7월초에 인텔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프로세스를 탑재한 갤럭시북 S모델을 선보인다. 13인치의 화면과 950g의 가벼운 무게, 그리고 LTE 통신망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모바일과 노트북이 합쳐진 휴대용 랩탑이다. 물론 삼성은 이전에 퀄컴 기반의 갤럭시북 S를 선보인바 있으며 이번 모델은 인텔 기반의 CPU를 이용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갤럭시북 S의 특징은?
갤럭시북S의 가장 큰 장점은 950g 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바디로 얹제 어디서든 휴대가 가능하다. 그리고 LTE를 이용하여 어디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노트북에 없는 가장 큰 이점이다.
물론 태블렛 PC도 5G나 LTE 모델의 경우 오히려 휴대성 및 무게도 더 가벼울 수 있다. 하지만 윈도우 환경 및 자판의 활용 등은 태블릿PC가 따라가기엔 아직 힘든 부문이다. 즉, 갤럭시북S는 태블릿 PC나 모바일로 하기 힘든 윈도우 환경에서 언제든 인터넷을 연결하여 사용하고 싶을때 유용하다. 게다가 최대 17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또한 탑재하여 휴대성을 극대화 하였다.
지문인식에 터치 스크린 지원
모바일 PC라는 명칭에 맞게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지원하여 최대 1TB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크기는 13.3인치에 디스플레이 밝기는 350 니트의 밝기 지만 최대 600 니트의 밝기로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스크린 터치를 지원한다
키보드는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전원버튼에는 지문인식 센서도 내장되어 있다. 사운드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AKG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 장하여 동영상 및 음악 감상에도 훌륭하다. 충전과 데이터 전송은 양 사이드에 하나씩 총 2개의 USB 타입 C포트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전작 퀄컴의 모델과 무엇이 다를까?
전작과 비교하여 기본 스펙 및 크기, 사용시간 등은 크게 바뀐것은 없다. 다만 신작 모델은 인텔의 새로운 10나노 공정의 레이크필드 프로세서가 탑재 되었다. 12mm X 12mm X1mm 크기의 얇고 가벼운 디바이스를 위해 출시한 초경량의 인텔 하이브리드 CPU이다. 이 작은 사이즈의 CPU 안에 10nm 공정의 서브코니 아키텍쳐 고성능 코어 1개, 저전력 트레몬트 아키텍쳐 기반의 코어 4개로 총 5개의 코어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10세대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에 내장된 것과 같은 UHD 그래픽과 LPDDR4x 8GB(or 4GB)램 그리고 eUFS 규격의 512GB(or 256GB) 스토리지까지 모두 들어가 있다. 이렇게 칩셋을 하나로 묶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하여 메인보드의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출시일은?
사전예약 판매는 6월 23일 ~ 6월 29일 까지 이며 출시일은 7월초 이다. 가격은 i3와 i5모델로 출시되어 대략 100만원 초반에서 15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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