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 배낭 브랜드 '그레고리'

미국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배낭 전문 브랜드 '그레고리'는  197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 되었다.  창업자 웨인 그레고리(Wayne Gregory)는 작은 소매점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등산,트레일,러닝등 아웃도어 전문 배낭을 제조하는 브랜드로 2014년 쌤소나이트에 인수됐다.

 

 

창립자 웨인 그레고리 

 

 

 

제대로 디자인된 백팩은 메는 것이 아니라 입는 것이다._Wayne Gregory

 

 

사람마다 발사이즈와 너비에 따라 다른 사이즈의 슈즈를 신는 것처럼, 백팩도 다양한 사이즈가 필요하지 않을까. 웨인 그레고리가 자신의 백팩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던진 화두였다. 비슷한 키의 사용자도 상체(torso)의 길이는 다를 수 있고, 그 형태는 남성, 여성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주목을 했다.

 

아웃도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장비로 인한 불필요한 불편함과 피로감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과, 장시간 착용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위해서각자에 맞는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백팩을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Gregory의 브랜드 철학이다.

 

왼쪽부터 발토르 65L, 줄루 35L
왼쪽부터 파라곤 38L, 테라 30L

 

 

 

 

이러한 철학 아래 그레고리 배낭은 최첨단 기술 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체형에 맞게 간소화되고 개조 된 것으로 유명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그레고리는 배낭의 다양한 프레임, 하네스 및 허리 벨트를 사용자에 맞춤형으로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 그리고 처음으로 하중 전달을 자동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고관절 각도에 맞게 조정되는 허리 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등산,하이킹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백팩을 출시 하였고 이러한그레고리의 브랜드 철학은 그대로 이어져 적용되고 있다. 제품군은 기존의 아웃도어 마니아와 기능성·실용성을 중시하는 30∼40대 직장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대학생까지 아우를 수 있게끔 다양하게 선보인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데이팩

 

 

 

그레고리 캐주얼 백팩인 특징은 밑부분의 길이가 긴 삼각형 형태의 백팩이다. 이는 그레고리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초창기에 디자인된 모델의 형태를 그대로 계승 했다. 지금도 다양한 색감과 재질, 크기의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제품들이 출시 되고 있다. 

 

 

스케치 18L, 보더 25L, 보더 34L

 

 

위의 삼각형 형태의 모델 외에도 다른 형태의 현대적인 백팩인 '스케치'와 '보더'가 있다. 하지만 데일리로 사용할 백의 경우 타사에 비해 다양한 형태의 백팩은 부족한 편이다. 역삼각형 형태는 정말 다양하지만 그외의 다른 형태의 모델은 몇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크로스백 및 슬링백 또한 그레고리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과 색감은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용자뿐 아니라 기존의 젊은층에서 일상생활에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새로운 소비자를 유혹한다.   

 

 

 

구매 및 가격

 

대형배낭의 경우 30~40만원 정도 하지만 이전모델의 경우 20만원대에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드물게 세일을 할 경우 신형배낭도 2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중소형 배낭은 10~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최저가 검색을 통해 구입하길 권장한다.

 

 

 

 

그레고리 온라인 쇼핑몰

 

Gregory - Samsonite KR

 

www.samsonite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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