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좋을까?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아이패드 7세대 ,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스펙 및 장단점 비교

고가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제외한 최근 아이패드 모델들의 성능과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보았다. 과연 나에게 맞는 가성비 모델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iPad Air(3th) / iPad(7th) / iPad mini(5th)

 

각 모델의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 아이패드(7세대)

 

각 모델별로 Wifi 모델과 전화통화가 가능한 휴대폰 처럼 쓸수 있는 Wifi+Cellular 모델로 구분된다. 최근에 나온 아이패드 7세대가 45만원 정도로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32GB 모델 이라는 것이다. 32GB는 요즘 쓰기에는 용량이 매우 적다. 그래서 용량이 더 큰 128GB 모델이 있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128GB 모델은 579,000원으로 같은 모델이지만 용량에 따른 가격이 13만원 차이가 난다. 그렇다고 64GB 조차도 쓰기엔 용량이 부족한데 32GB는 기기를 제대로 사용하기엔 매우 부족한 용량이다. 결국은 128GB 모델을 구매해야 한다는 말이다. 경쟁기기들이 보통 64GB 부터 시작하는 것과는 대조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약 5만 원 가량만 더 보태면 아이패드 에어 3세대 64 GB 모델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아이패드 Air 3세대로 넘어가는 사용자들이 많다.

 

 

높은 화질의 아이패드 미니(5세대)

아쉬운 디스플레이 스펙 아이패드(7세대)

 

아이패드 Air 3세대와 아이패드 7세대의 액정화면은 10인치 조금 넘는 크기로 거의 비슷하고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로 2인치 정도 작다. 아이패드 미니가 화면은 가장 작지만 세 모델 중 가장 높은 PPI, 즉 높은 화면 밀도로 인해 다른 기기들에 비해 화질은 좋다. 반면에 아이패드 7세대는 2019년에 출시된 애플의 태블릿 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광 센서를 이용한 True Tone 디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패널에 라미네이팅 처리도 하지 않았다.

 

 

라미네이팅 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와 강화 유리 사이의 공간으로 인해서 애플 펜슬을 사용할 때 실제로 인식시킨 부분과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부분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이 공간 때문에 필기 시 소음도 라미네이팅 처리를 한 다른 태블릿 컴퓨터보다 상대적으로 커지고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다. 

 

무게는 화면이 가장 작은 아이패드 미니가 300g 정도로 가장 적으며 Wifi+Cellular 모델의 무게는 Wifi 모델에 비해 8~10g 정도 더 무겁다.

 

 

A10과 A12 성능을 비교하면?

부족한 성능의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AP와 RAM은 동일하다. 그렇기에 두 기기는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아이패드 7세대는 RAM은 다른 기기와 같지만 AP는 다르다. 다른 기기들이 A12의 AP를 사용한데 반해 A10을 사용하여 다른 기기들에 비해 두세대 뒤쳐진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다. 

 

그럼 A12와 A10 두 프로세서의 성능 차이는 어떨까?

 

A12와 A10의 성능 비교

 

벤치마크 결과 A12이 A10 보다 약 두배 가까이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즉 A12칩을 사용한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5세대가 A10칩을 사용한 아이패드 7세대에 비해 성능이 두배라는 소리다.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작지만 스펙은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동일하다

사실 아이패드 7세대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RAM 용량이 3 GB로 증가했으며 애플 스마트 키보드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AP가 약 18개월 전에 공개되었던 전작인 6세대 아이패드와 동일한 A10 으로 동결된 것에 대해서 비판 의견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아이패드라 처음 소개 되어 관심을 받았지만 스펙도 가격만큼이나 저렴하다. 가성비 제품이라 칭하기엔 성능면에서나 및 제품의 용량에 따른 가격 정책면에서나 여러모로 무리가 있다. 

 

카메라 스펙도 역시나 아이패드 7세대가 단연 떨어진다.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동일 하지만 전면 카메라의 경우 아이패드 7세대가 120만 화소를 가진다. 두기기의 700만 화소에 비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물론 테블릿의 카메라는 보통 쓰이진 않지만 Cellular 모델의 경우 영상통화 등으로도 쓰일수 있기 때문에 다른 두 기기에 비해 5배 정도 떨어지는 120만 화소는 언듯 이해되지 않는다. 

 

 

결론은 뭘사지?

 

이제까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비교하여 보았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5세대는 성능 및 디스플레이 등 모든 스펙이 거의 동일 하였고 오직 화면크기가 다르다는 것뿐 이었다.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화면 크기가 커진 것이 아이패드 에어 3세대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만약 7.9인치의 작은 화면에 만족하는 사용자라면 아이패드 미니 5세대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에 반해 아이패드 7세대는 두기기에 비해 디스플레이 스펙 및 성능, 카메라 등 모든면에서 뒤떨어 진다. 특히 성능면에서는 두배 차이가 발생하여 큰화면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 에게는 용량 문제와 더불어 고민이 될수 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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