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VS 갤럭시탭 S7/S7+ 비교 - 영상시청 / 전자책 / 업무용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비교한다. 만약 성능만으로 따지자면 아이패드가 압승이다. 하지만 성능이 전부가 아니다. 성능이 아닌 본인의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제품에 대한 만족도 높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용도에 따라 어떤 제품이 좋은지 알아보자

 

 

영상을 볼 때는 갤럭시탭

전자책 볼때는 아이패드

 

 

갤럭시탭의 화면비율은 16:10으로 영상 시청시 위아래 레터박스의 크기가 아이패드에 비해 작아 좀 더 몰입감 있게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전 기종이 동일하다. 

 

다만 독서 및 필기의 경우 아이패드의 4:3 비율이 세로로 봤을 때 A4용지의 비율과 잘 어울린다. 이로 인해 잔자책 및 문서자료를 볼 경우 갤럭시탭에 비해 더 유리하다. 

 

 

 

그럼 사운드는 어떨까? 

 

사운드는 확실히 아이패드쪽이 우세한 편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역 이기에 직접 들어봐야 하지만 대체적인 리뷰어들의 의견은 아이패드의 사운드가 좋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영상통화나 회의의 경우 갤럭시탭이 목소리를 좀 더 잘 캐치한다는 평가도 있으니 참고 바란다. 

 

 

 

 

왼쪽 갤럭시탭 S7+ VS 아이패드 프로

 

 

 

업무 목적 으로는 갤럭시탭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중 업무를 위해 사용하거나 혹은 좀 더 랩탑에 가깝게 쓰려면 어떤 제품이 나을까? 아마 많은 사용자들이 갤럭시탭의 손을 들어줄 것 같다. 실제로도 파일 관리, 윈도우 호환성 및 문서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노트북이 아닌 갤럭시탭으로 할 수 있다. 

 

갤럭시탭의 DEX 모드를 이용해서 한글이나 엑셀로 문서를 만들거나 편집을 할 수 있다. 물론 태블릿 이기에 컴퓨터 만큼의 편한 작업 환경은 아니지만 충분히 원하는 형태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은 업무용 태블릿으로는 현재까지 갤럭시탭이 최고의 제품이다. 

 

 

 

 

 

아이패드의 경우 한글작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 등의 문제가 종종 있을 뿐 아니라 윈도우를 사용 시 아이패드와의 호환성이 좋지 않아 윈도우 사용자의 경우 서로 연동하여 작업하기가 힘들다. 

 

또한 작업을 하다보면 화면을 분할하여 멀티태스킹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갤럭시탭의 경우 화면 분할이 자유롭게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할 수 있는 반면 아이패드는 최신 기종도 아직까진 제한적이다. 

 

 

갤럭시탭 S7 멀티 화면 분할

 

그 외에도 가장 중요한 점은 A/S다.

 

업무 목적이 아니더라도 중요한 작업이나 파일이 있는 태블릿이 손상이나 오류가 발생 했을때의 애프터서비스는 삼성의 A/S가 애플에 비해 훌륭하다. 수리 비용도 적고 서비스의 퀄리티도 좋다. 서비스센터도 전국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접근도 쉽다. 성능을 떠나 중요한 작업을 태블릿으로 한다면 삼성의 갤럭시탭은 좋은 선택이다. 

 

 

아이패드 프로 VS 갤럭시탭 S7/S7+ 비교 - 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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